사진출처=서우진 인스타그램
19일 서우진 인스타그램에는 김태희와 다정하게 사진을 찍은 서우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서우진 모친은 “너무 보고 싶었던 귀신 엄마. 이제 귀신 엄마를 못 본다고 서운해하던 우진이에게 또 만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그 약속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귀신 엄마는 여전히, 아니 더 더 너무나 아름답고 최고였다. 우진이는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해했다. 엄마는 또 귀신 엄마한테 감동받고 뿅 반했다. 오늘의 우진이를 있게 해주신 분, 영원히 잊지 않을게요. 다음에 또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태희는 ‘하이바이, 마마!’에서 예기치 않은 교통사고로 서우를 낳은 채 죽음을 맞이하고 귀신이 되어 서우를 바라보는 엄마 ‘차유리’ 역을 맡으며 모성애 연기를 펼쳤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