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김유미 “♥정우 재밌는 사람” (미우새)

입력 2021-03-07 21: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유미 “♥정우 사투리, 처음엔 이질감”
“투잡 뛰는 사람인 줄 알았다”
김유미가 남편 정우와 첫 만남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약칭 미우새)에는 배우 김유미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서장훈은 “정우와 결혼 전 왜 그렇게 막을 쳤냐”고 물었다.

김유미는 “처음에 데이트하는데 전화가 왔다. 그냥 전화를 받는가 보다 했는데 ‘예 행님(형님_’, ‘아들(애들) 모이라고 그럴까요’라고 하더라. 그걸 보면서 ‘혹시 투잡인가’ 싶었다. 이질감이 들더라. 정체가 뭘까 싶었다. 주저할 수밖에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김유미는 “난 유머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데, 정우는 너무 재미있는 사람이더라. 웃다 보니 어느샌가 막이 걷어졌더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