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빌레라’ 송강X박인환→나문희 “큰 선물, 기대돼”

입력 2021-03-16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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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이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연출 한동화, 극본 이은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인환, 송강, 나문희, 홍승희, 한동화 감독이 참석했다.

송강은 “처음 도전하는 분야라 걱정된다. 기대되고 설렌다”고 전했다. 박인환은 “설렌다. 시청자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다. 우린 후회 없이 촬영했지만, 반응은 시청자의 몫이다. 결과가 궁금하다”고 말했다.

나문희는 “커다란 선물을 받았다. 시청자도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홍승희는 “떨리고 기대된다. 즐거운 현장 기운이 시청자들에게도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빌레라’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의 성장을 그린 사제듀오 청춘기록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38사기동대’, ‘청일전자 미쓰리’ 등을 연출한 한동화 감독과 ‘터널’을 집필한 이은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나빌레라’는 22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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