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김도마 사망, 밴드 도마 보컬…향년 28세 (공식)

입력 2021-03-22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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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도마의 보컬리스트 김도마가 사망했다. 향년 28세.

도마의 기타리스트 거누는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19일 도마의 멤버 김도마(김수아)가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거누는 “상황이 정리되지 않아 주변 몇 분에게만 연락을 드렸다. 아마 월요일(22일) 전주에서 장례식을 진행할 거 같다”며 “자세한 사항들은 전해 받으면 다시 공유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아직 김도마의 장례식장 및 일정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김도마는 2015년 앨범 [도마 0.5]로 데뷔한 보컬리스트다.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 OST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 이하 김도마 사망 관련 거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도마의 거누입니다. 어제의 상황이 정리되지 않아 주변 몇 분에게만 연락을 드렸습니다.
어제(3월19일) 도마의 멤버 김도마(김수아) 누나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마 월요일 전주에서 장례식을 진행할거 같습니다. 자세한 사항들은 전해 받으면 다시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아직 장소와 일정이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저도 빨리 소식 전해드리고 싶지만 더 기다려야 할 거 같습니다. 저도 알게 되는대로 바로 공유하겠습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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