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하자’ 김태연 “잘생기면 오빠”…장민호 팬심 방출

입력 2021-04-02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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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신규 프로그램 ‘내 딸 하자’가 ‘미스트롯2’ TOP7과 미스레인보우의 무대 밖 일상을 공개한다.

2일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둔 TV CHOSUN 신규 프로그램 ‘내 딸 하자’는 ‘미스트롯2’ TOP7 양지은-홍지윤-김다현-김태연-김의영-별사랑-은가은과 미스레인보우 강혜연-윤태화-마리아 등이 전 세계에서 사연을 보낸 찐 팬들을 찾아가 ‘1일 1딸’로 노래 서비스를 해드리는 ‘노래 효도 쇼’. 첫 방송에서는 전국의 트롯어버이들에게 딸들의 일상을 가감 없이 공개, 국민 딸들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나간다.

‘미스트롯2’ TOP7과 미스레인보우는 ‘내 딸 하자’를 통해 무대 밖 진짜 모습을 공개한다. 특히 ‘미스트롯2’ 이후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 도전하는 국민 딸들이 선보이는 대 반전 모습에 눈길이 쏠리고 있는 것. ‘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은 뜻밖의 아이돌 댄스 마스터로 남몰래 갈고 닦은 춤 실력을 선보이며 남다른 끼를 발산했고, ‘미스트롯2’ 선(善) 홍지윤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우여곡절 끝에 직접 차린 생일상을 부모님께 대접하는 효를 실천했다.

또한 ‘호랑이 훈장님’으로 유명한 아버지 김봉곤과 알까기 대결에 나선 ‘미스트롯2’ 미(美) 김다현은 의외의 알까기 실력을 뽐내며 호랑이 훈장님마저 울리는 ‘타짜’의 위용을 드러냈고 ‘아기 호랑이’ 김태연은 애교로 무장한 채 “잘 생기면 오빠예요”라고 MC 장민호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 요절복통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한국 양말 덕후 ‘대한미국인’ 마리아의 쇼핑기까지 국민 딸들의 버라이어티한 일상이 대방출되면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TV CHOSUN ‘내 딸 하자’는 2일(오늘)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TV CHOSUN ‘내 딸 하자’]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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