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이제훈→이솜, 시청률 공약 이행…‘컬투쇼’ 재출연 [공식]

입력 2021-05-05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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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모범택시’ 이제훈, 이솜, 표예진이 시청률 공약 이행을 위해 ‘컬투쇼’에 재출연한다.

매회 고공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가도를 질주하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연출 박준우/극본 오상호/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 주역들인 이제훈(김도기 역), 이솜(강하나 역), 표예진(안고은 역)이 오는 27일(목)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 시청률 공약을 지킨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한국형 다크히어로물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이중 이제훈은 특수부대 출신이자 ‘무지개 운수’ 소속 택시기사 ‘김도기’ 역을, 이솜은 불도저처럼 정의를 쫓는 검사로 소위 ‘열혈똘검’이라 불리는 ‘강하나’ 역을, 표예진은 ‘무지개 운수’ 소속 해커이자 황금막내 ‘안고은’ 역을 맡아 연기한다.

앞서 이제훈, 이솜, 표예진은 ‘모범택시’ 첫 방송 전인 지난 4월 8일 ‘컬투쇼’에 출연해 “시청률 15%를 넘기면 ‘컬투쇼’에 재출연을 하겠다”고 공약을 건 바 있다. 이후 ‘모범택시’ 시청률은 방송 첫 주부터 두 자릿수를 돌파, 방송 2주 만에 15%를 넘어섰다. 지난 6회 방송 기준으로 수도권 시청률 16.8%, 순간 최고 시청률 18.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답하기 위해 이제훈, 이솜, 표예진이 ‘컬투쇼’에 재방문한다. 앞선 출연에서 화기애애한 케미를 뽐내며 ‘모범택시’ 팀 분위기를 짐작하게 했던 세 사람인 만큼 애청자들의 응원 속에 한층 유쾌한 케미를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첫 방송 전에는 스포일러 우려로 밝히지 못했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역시 한층 풍성하게 꺼내 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BS ‘모범택시’ 제작진은 “이제훈, 이솜, 표예진 모두 기쁜 마음으로 ‘컬투쇼’ 재출연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반환점을 돈 ‘모범택시’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9회는 오는 7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SBS ‘모범택시’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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