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 중인 친구들 때문에 마음고생인 친구들의 고민이 등장한다.
10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12회에서는 14년 지기 동창들이 의뢰인으로 찾아온다.
제작진에 따르면 인생의 절반을 함께 보낸 14년 지기 7명의 친구들, 하지만 그중 2명이 1년 가까이 냉전중인 바람에 다른 친구들은 만날 때마다 눈치만 봐야하는 상황이다. 이에 친구들은 다툰 두 친구들을 화해시키기 위해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도움을 얻기로 한다.
문제의 시작은 단톡방에 남긴 투표 때문이라고. 사소한 문제인 것 같지만 결코 사소하지 않은 듯한 이들의 논쟁에 서장훈은 "너네도 다 똑같네"라고 혼을 내면서 당사자들과 직접 통화를 시도한다고 해 눈길을 모은다.
보살들은 당사자들의 진심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그날의 진실을 파헤치는데, 당사자의 예상치 못한 답변을 듣고 "왜 그렇게까지 생각하냐"라며 당황한다. 결국 많은 고민 끝에 서장훈은 독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이수근 역시 "초강수를 둬야 한다"라고 동의했다는 후문.
과연 두 친구의 진심은 무엇이고, 보살들이 생각한 해결방법은 무엇일까. 궁금증이 모아지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112회는 10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10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12회에서는 14년 지기 동창들이 의뢰인으로 찾아온다.
제작진에 따르면 인생의 절반을 함께 보낸 14년 지기 7명의 친구들, 하지만 그중 2명이 1년 가까이 냉전중인 바람에 다른 친구들은 만날 때마다 눈치만 봐야하는 상황이다. 이에 친구들은 다툰 두 친구들을 화해시키기 위해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도움을 얻기로 한다.
문제의 시작은 단톡방에 남긴 투표 때문이라고. 사소한 문제인 것 같지만 결코 사소하지 않은 듯한 이들의 논쟁에 서장훈은 "너네도 다 똑같네"라고 혼을 내면서 당사자들과 직접 통화를 시도한다고 해 눈길을 모은다.
보살들은 당사자들의 진심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그날의 진실을 파헤치는데, 당사자의 예상치 못한 답변을 듣고 "왜 그렇게까지 생각하냐"라며 당황한다. 결국 많은 고민 끝에 서장훈은 독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이수근 역시 "초강수를 둬야 한다"라고 동의했다는 후문.
과연 두 친구의 진심은 무엇이고, 보살들이 생각한 해결방법은 무엇일까. 궁금증이 모아지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112회는 10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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