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최우식♥김다미 ‘그해 우리는’ SBS 편성 논의

[단독] 최우식♥김다미 ‘그해 우리는’ SBS 편성 논의

스튜디오엔의 첫 오리지널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이 SBS에 편성될 전망이다.

27일 복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그해 우리는’은 SBS 편성 예정이다. 7~8월 중 크랭크인해 올해 하반기 혹은 내년 초 편성을 논의 중이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10년 전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역주행 인기로 인해 다시 카메라 앞에 강제 소환 당하게 되면서 겪는 두 남녀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다룬 로맨스 코미디. 최우식과 김다미가 각각 최웅과 국연수 역할에 캐스팅돼 영화 ‘마녀’(2018) 이후 드라마에서 재회하게 됐다. 청춘의 아이콘들의 만남에 공감도 높은 성장 로맨스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그 해 우리는’은 스튜디오엔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16부작 드라마로 웹툰으로도 동시 기획 제작된다. 드라마에서는 성인이 된 남녀주인공을, 웹툰에서는 드라마의 프리퀄 형태로 이들의 고등학교 시절이 다뤄지며 네이버 웹툰을 통해 연재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