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육아 스킬 美쳤다 (편스토랑)

입력 2021-06-04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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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영의 놀라운 육아 스킬이 공개된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약칭 ‘편스토랑’)에서는 ‘만두’를 주제로 한 27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특히 이번 대결에서는 지난 ‘돼지고기’ 대결 당시 첫 도전해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편셰프 기태영이 컴백, 놀라운 레시피들과 웃음 가득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선 출연 당시 기태영은 아내 유진과 사이에서 태어난 두 딸 로희, 로린 자매를 완벽하게 돌보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에도 놀라운 육아 스킬을 보여줬던 기태영 한층 업그레이드된 육아 천재 ‘기프로’의 모습을 보여준 것.

이런 기태영 육아 스킬은 이번 방송에서도 계속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VCR 속 기태영은 로로자매가 등원하기 전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주제인 ‘만두’를 이용한 영양 만점 탄단지 아침밥상을 준비했다. 그러나 두 아이들 밥 먹이기부터 시작된 아침 일상은 그야말로 전쟁이었다.

최근 둘째 로린이는 그 나이 대 아이들이 그렇듯 뭘 시키면 꼭 그 반대로 행동하는 ‘청개구리병’이 시작됐다고. 이에 로린이는 아빠가 밥을 먹으라고 하자 아침밥도 먹는 둥 마는 둥 했다. 그러나 기태영은 이에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육아 스킬을 발휘했다. 그러자 로린이는 즐거운 마음으로 밥을 먹기 시작해 금세 ‘완밥’했다고. 과연 모두의 감탄을 유발한 ‘기프로’ 기태영의 육아 스킬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후에도 ‘육아 천재’ 기태영의 활약은 계속 이어졌다. 놀다가 넘어져서 서럽게 우는 로린이의 울음을 순식간에 뚝 그치게 한 것.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기프로’의 육아 스킬에 홀린 듯 어리둥절해하며 눈물을 닦는 로린이의 귀여운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웃음이 빵 터지고 말았다고.

울던 아이도 울음을 뚝 그치고, 밥을 거부하던 아이도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만드는 ‘기프로’ 기태영의 초특급 육아 스킬, 아이들을 위한 완벽한 아침 밥상, ‘만두’를 이용한 신박한 기태영의 메뉴 등은 4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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