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압도적 ‘FIRST’ 무대 (뮤직뱅크)

입력 2021-06-04 1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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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가 대체 불가능한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에버글로우는 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라스트 멜로디)’ 타이틀곡 ‘FIRST(퍼스트)’ 무대를 펼쳤다.

‘찾아보는 무대 맛집’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에버글로우는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으로 레전드 무대를 새로 썼다. ‘FIRST’가 가진 분위기를 한층 높이는 스타일링과 멤버들의 표정 등이 더해져 대체 불가능한 무대가 완성됐다.

에버글로우의 무대 장악력도 빛났다. 동선을 활용한 각양각색의 퍼포먼스로 두 눈을 놀라게 했다. 솔로 파트에서는 각자의 매력을 드러냈으며 단체 안무와 퍼포먼스 구간에서는 파워풀한 제스처로 ‘FIRST’의 강렬함을 더 극대화시켰다.

에버글로우의 신곡 ‘FIRST’는 세상의 어둠에 맞서 희망의 빛을 찾아 새로운 시작을 연다는 당찬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지난 1일 SBS MTV ‘더쇼’에서 컴백 첫 주만에 1위를 거머쥐었으며 뮤직비디오는 8일 만에 5000만 뷰를 돌파했다. 또한 컴백 소식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을 장식하는 등 글로벌 대세의 면모를 입증했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각종 음악 방송 출연과 콘텐츠를 통해 ‘FIRST’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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