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강민아, 키스신 비하인드 공개 (‘멀푸봄’)

입력 2021-07-08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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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청춘 배우들이 통통 튀는 케미로 완벽한 연기 합을 만들어내고 있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연출 김정현/ 극본 고연수)이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박지훈(여준 역)이 오갈 곳 없어진 배인혁(남수현 역)에게 자신의 집에서 같이 살자고 제안하면서 새로운 에피소드의 탄생을 예고했다.

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한 박지훈과 강민아(김소빈 역)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도 안방극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이런 가운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두 사람의 키스 신 비하인드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본 방송에서 귀여운 술주정과 깜짝 ‘뽀뽀’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던 박지훈과 강민아가 실제로도 화기애애한 대화와 액션으로 들뜬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강민아는 극 중 캐릭터의 주량을 예측하는가 하면, 박지훈의 등에 업힌 상태에서 “승차감 최고”라고 재치 있는 멘트를 날려 웃음을 유발한다.

강민아는 극 중 짝사랑 상대인 최정우(홍찬기 분)와도 농담을 주고받으며 더할 나위 없는 ‘찐친’ 모멘트를 자랑한다. 또한, 장황한 대사가 잘 외워지지 않는 듯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던 최정우는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능청스럽게 연기에 임하며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고민하고 의논하며 완벽한 장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박지훈과 강민아의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빛을 발한다. 서로 웃고 장난치다가도 단번에 감정을 잡고 아름다운 그림을 만들어내는 이들의 환상 호흡으로 화제의 키스 신 장면이 탄생, 드라마 팬들을 더욱 열광하게 했다.

이렇듯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속 배우들의 찰떡 호흡과 늘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활기찬 현장 분위기가 공개되면서 본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안기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빅토리콘텐츠, 에이에이치엔스튜디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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