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①] 워싱턴포스트, K팝의 세계정복 조명

미국의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가 케이팝의 세계적 인기 요인을 분석했다. 워싱턴포스트는 18일(한국시간) 홈페이지 첫 화면에 ‘케이팝은 어떻게 세상을 정복했나’는 제목의 기획 기사를 게재했다. 신문은 케이팝의 성공 이유로 소셜미디어에 최적화한 포인트 안무와 뮤직비디오, 팬들의 적극적 활동 등을 꼽았다. 그룹 원더걸스의 ‘텔 미’,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 등을 거론하며 특정 선율이 반복되는 ‘후크송’의 매력도 인기의 요인으로 봤다. 국제 수어를 차용해 안무를 만든 방탄소년단의 신곡 ‘퍼미션 투 댄스’ 등 케이팝의 소셜미디어상 파워도 꼽았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