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18일 막을 내렸다. 47개국 258편의 장단편영화를 선보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폐막과 함께 경쟁부문인 ‘코리안 판타스틱:장편’ 시상을 통해 이진호 감독의 ‘액션히어로’에 작품·배우·CGV 배급지원·왓챠가 주목한 장편상 등 4관왕을 안겼다. 국제경쟁부문인 ‘부천초이스’ 단편경쟁부문에서는 테오 리스 감독의 ‘박제’가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번 영화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됐다. 개막일인 8일부터 15일까지 부천지역 극장에서, 18일까지는 OTT 웨이브에서 각각 초청작을 상영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