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중.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4일 김재중은 일본 공식 사이트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J-JUN LIVE TOUR 2020~BREAKING DAWN~’ 공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는 “관객의 안전을 확보해 개최하려 조정을 계속해왔다”면서 “현재 일본의 국제적인 인적 왕래 재개를 위한 단계적 조치가 해제되지 않았다. 공연 예정 지역에 긴급사태가 선언되는 등 여전히 진정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중은 지난해 10∼12월 관련 투어를 예정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한 바 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