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라켓소년단’ 탕준상, 소년체전 우승→이재인에 고백♥

입력 2021-08-09 22: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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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소년단’ 탕준상이 이재은과의 약속을 지켰다.

9일 SBS 드라마 ‘라켓소년단’ 최종회가 방송됐다.

이날 윤해강(탕준상 분), 나우찬(최현욱 분)은 박찬(윤현수 분)이 속한 서울팀을 상대로 선방했다. 다만 윤해강은 눈 부상으로 오른쪽 수비에 난항을 겪었다. 이를 파악한 박찬은 윤해강의 약점을 공략해 전남팀의 위기가 찾아왔다.


서울팀의 공략을 눈치 챈 전남팀은 오히려 이를 역이용하기로 했다. 나우찬은 윤해강의 수비 빈틈을 공격적으로 메꿨고, 전남팀이 소년체전 최종 우승 팀이 될 수 있었다.

이후 윤해강은 한세윤(이재인 분)을 찾아갔다. 소년체전에서 우승하면 고백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
윤해강은 “뭐 까먹은 것 없냐”고 묻는 한세윤에게 “계속 연습했는데 지금 아무것도 생각 안 난다. 좋아해 한세윤.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라며 끌어안았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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