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95회는 ‘설레는 건 많을수록 좋아’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찐건나블리의 새로운 수원 라이프가 공개된다. 또한 이날 찐건나블리의 집에는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와 MJ가 방문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정들었던 울산 집과 작별하고 수원으로 이사를 온 찐건나블리 가족. 도시도, 집도 바뀌었지만 이들의 아침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웃음과 사랑스러움으로 가득 차 있었다. 모닝 독서를 즐기는 건나블리부터, 일어나자마자 물을 찾는 진우까지. 찐건나블리 다운 아침 풍경이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그 중에서도 막내 진우가 터프해진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 물을 마실 때도, 아빠와 뽀뽀를 할 때도 터프함이 뚝뚝 묻어 나왔다는 진우의 행동과 모습이 궁금해진다.
이어 찐건나블리의 집에는 아스트로 차은우와 MJ가 찾아왔다. 이들은 바로, 요즘 노래와 연기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나은이를 위해 박주호가 초대한 손님. 등장만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장악한 차은우와 MJ는 시종일관 밝은 웃음으로 아이들의 역대급 텐션을 이끌어냈다.
이런 가운데 나은이의 연기 선생님이 된 차은우는 스윗한 레슨으로 나은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특히 이들은 차은우가 출연한 드라마 ‘내 ID는 강남미인’의 한 장면을 재연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흥 넘치는 찐건나블리와 아이돌 아스트로의 만남에 춤이 빠질 수는 없었는데. 즐거운 댄스파티 중 소문난 흥 부자 건후가 갑자기 “댄스 싫어”라며 시무룩해지는 일이 있었다고. 과연 이들의 댄스파티에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건후는 다시 기분을 풀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이 모든 것이 밝혀질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95회는 오늘(22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