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질’이 13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3주 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인질’이 누적 관객수 130만 명을 돌파했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개봉 3주 차에도 역시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인질’이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9월 4일(토) 바로 오늘 흥행 순항 중 13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실관람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 열풍으로 꾸준히 높은 좌석판매율을 유지하며 관객들의 선택을 받은 결과. 특히 황정민을 비롯한 배우들의 호연과 쫓고 쫓기는 추격전에서 오는 짜릿한 쾌감이 3주 차에도 역시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 멈추지 않는 흥행질주가 어디까지 계속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누적 관객수 130만 명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인질’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