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벤져스'는 골프에 진심인 4인이 갈수록 강력해지는 아마추어 선수들과 대결을 거쳐, 최강의 프로 선수들과 라운드에 도전하는 고품격 골프 예능이다.
배우 지진희, 방송인 조세호, 올림픽 펜싱 사브르 금메달리스트 구본길 선수, 프로골퍼 손새은 선수가 한 팀이 되어 골프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이 공개한 공식 포스터에서 볼 수 있듯 지진희, 조세호, 구본길, 손새은은 모두 "골프에 진심"이라는 공통점 아래 치열한 골프 대결 일지를 써 내려갈 전망이다. 네 사람은 정말 제대로, 잘 치는 골프를 선보이기 위해 녹화가 없는 날에도 꾸준한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이들은 아마추어 골프 실력자들과 대결을 통해 성장하며, 최종적으로 국내 최정상급 프로 골퍼들과 맞붙을 예정이다. 특히 홀별로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해 풍성한 볼거리를 책임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골벤져스'의 경기를 전문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해설해 줄 2인이 합류한다. 세계 랭킹 1위 고진영 선수를 코칭하고, 골프 경력이 40년 이상인 명불허전 넘버원 골프 해설 위원 고덕호 프로와 귀에 꽂히는 꿀보이스와 골프 사랑으로 무장한 중계 장인 김환 캐스터가 고품격 해설을 예고한다. '골벤져스'의 매력을 더해줄 이들의 활약에도 기대감이 모인다.
'골벤져스'는 14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