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읍 전속계약…정겨운·변우민과 한솥밥 [공식]

입력 2021-11-02 0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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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읍 전속계약…정겨운·변우민과 한솥밥 [공식]

배우 남경읍이 디어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일 디어이엔티는 "배우 남경읍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히며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을 선보이고 있는 남경읍 배우를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장르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쌓아온 내공을 더 넓게 펼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뮤지컬계의 살아있는 역사인 남경읍은 ‘벤허’, ‘명성황후’, ‘햄릿’, ‘사랑을 비를 타고’ 등 수많은 뮤지컬 작품뿐만 아니라 드라마 ‘밥이 되어라’, '사랑의 불시착’, ‘닥터 프리즈너’, ‘미스티’, 영화 ‘아저씨’, ‘용서는 없다’ 등 매 출연하는 작품마다 특유의 카리스마와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대체 불가한 명품 조연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이처럼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활약으로 극을 풍성하게 빛내주는 연기를 선사하는 배우 남경읍은 향후 소속사의 든든한 지원 속 다방면으로 폭넓은 활동을 펼칠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의 행보에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남경읍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디어이엔티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풍부한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배우 매니지먼트사로, 배우 정겨운, 변우민, 최병모 등이 소속되어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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