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솔빈, ‘커피차에 감동’ 본업→연기까지 완벽 소화

입력 2021-11-14 1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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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라붐(LABOUM) 솔빈이 멤버들의 든든한 지원 속 가수와 배우 활동을 완벽 소화하고 있다.

지난 12일 라붐(소연, 진예, 해인, 솔빈)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막내 솔빈의 커피차 인증샷과 함께 멤버들의 빛나는 우정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솔빈은 멤버들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꽃비주얼을 뽐내고 있는가 하면, 멤버들의 사랑에 감동한 표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솔빈은 “오늘도 라붐과 라떼(라붐 팬클럽명)의 사랑으로 행복한 막냉이”라는 글을 통해 멤버들을 향한 애정과 팬사랑을 드러냈다.

이번 커피차는 라붐 멤버 소연, 진예, 해인이 막내 솔빈과 현재 그가 촬영 중인 JTBC 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이하 ‘아이돌’)을 응원하기 위해 보낸 것으로, 라붐 멤버들의 돈독한 우정을 선사,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이돌’은 소위 ‘망돌’(망한 아이돌의 줄임말)로 불리는 걸그룹 코튼캔디가 해체 위기에 놓이면서 벌어지는 청춘 성장기를 그려낸다. 솔빈은 극중 춤과 랩을 담당하고 코튼캔디 내에서 트러블 메이커인 현지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사 중이다.

감당 불가 트러블 메이커 현지 역으로 분한 솔빈은 정확한 딕션과 함께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연기를 펼치고 있으며, 독보적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4인 재정비 후 미니 3집 ‘BLOSSOM’으로 컴백한 솔빈은 멤버들의 힘찬 응원 속에서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아이돌’을 통해 현실 라붐 막내 솔빈과 180도 다른 모습을 선사 중인 솔빈이 앞으로 또 어떤 강렬한 연기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라붐은 신곡 ‘Kiss Kiss’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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