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장기용과 19금 베드신…동침 후 쿨한 작별 (‘지헤중’)

입력 2021-11-12 22: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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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가 파티에서 만난 남성과 동침했다.

12일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회는 19금으로 편성됐다.

1회에선 부산에서 열린 제1회 K패션위크 오프닝 파티에서 만난 낯선 남성과 하룻밤을 보내는 하영은(송혜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영은은 화려한 파티 현장에서 빠져나가 한 남성과 동침했다. 하영은은 먼저 호텔 방을 나서며 이름을 묻는 남성에게 "이름은 왜요?"라고 되물었다.

남성은 "다시 만나면 뭐라고 불러야 하나 해서"라며 하영은을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나 하영은은 "그럴 일 없을 거야. 패션위크 끝나면 우리 둘 다 여기 없을 테니까. 파리로 잘가"라고 애프터 신청을 거절하며 호텔방을 나섰다.

이후 이 남성이 윤재국(장기용 분)임이 밝혀져, 두 사람을 둘러싼 전개가 궁금증을 유발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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