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싱그러운 미소…‘너와 나의 경찰수업’ 1차 포스터

입력 2021-12-21 11: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강다니엘 싱그러운 미소…‘너와 나의 경찰수업’ 1차 포스터

겁도 없고 답도 없는 청춘들의 진짜 수업이 시작된다.

디즈니+가 선보이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이 오늘(21일), 청춘 에너지 가득한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꿈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경찰 대학 신입생들로 변신한 강다니엘, 채수빈, 이신영, 박유나, 박성준, 민도희, 김우석, 천영민의 청춘 시너지가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2022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연출 김병수, 극본 이하나, 제작 (주)스튜디오앤뉴)은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열혈 청춘들의 경찰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다. 서툴고 실수투성이지만 누구보다 빛나는 스무 살 청춘, 경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을 경찰 꿈나무들의 패기 넘치는 출사표가 유쾌한 웃음과 설렘을 선사한다.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하백의 신부’ ‘나인 : 아홉 번의 시간 여행’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의 힘을 선보인 김병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하나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강다니엘과 채수빈을 비롯해 이신영, 박유나, 김상호, 박성준, 민도희, 김우석, 천영민, 손창민, 이문식, 서이숙, 정영주, 지수원 등 막강 라인업을 완성했다. 대세 청춘 배우들과 이름만 들어도 신뢰감을 주는 베테랑 연기 고수들이 보여줄 시너지가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뜨거운 관심 속에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싱그러운 청춘 에너지로 설렘을 유발한다. 위승현(강다니엘 분)과 고은강(채수빈 분)을 필두로 한자리에 모인 경찰 대학 신입생 8인방. 서로에 기대어 앉은 청춘들의 얼굴엔 미소가 떠나질 앉는다. 한 치 앞도 모를 내일이지만, ‘경찰’이라는 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 이들의 반짝이는 눈빛엔 설렘과 패기로 가득하다. 8인 8색의 다채롭게 빛나는 개성 충만한 청춘들이 모인 만큼, 경찰 대학이 얼마나 떠들썩하게 변할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답 없는 청춘들의 진짜 수업이 시작된다’라는 문구는 기대감을 더한다. 인생의 스타트 라인에 선 청춘들, 직진밖에 모르는 당찬 이들의 파란만장한 성장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 속 경찰 대학에 입성한 신입생들의 바람 잘 날 없는 적응기도 흥미진진하다. 열정과 반비례하는 세상 어설픈 청춘들의 일상이 웃음을 유발한다. 그러나 여기서 멈출 청춘들이 아니다. 틀을 깨부수기 위한 발칙한 생존기가 시작된다. 매일매일이 전쟁터 같은 경찰 대학에서 적과 동지를 오가며 유별난 우정을 쌓아가는 청춘 8인방. “우리 우정 변치 말자고, 우린 끝까지 함께 가는 거야”라는 모습에서 이들의 성장기를 더욱 기대케 한다. 티격태격 앙숙 케미부터 설레는 로맨스, 못 말리는 좌충우돌 수사까지, 세상의 정답이 아닌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청춘스타들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무엇보다 강다니엘, 채수빈의 시너지에 기대가 쏠린다. 연기자로 첫발을 내디딘 강다니엘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감을 가진 ‘위승현’역을 맡았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표 청춘 배우로 자리매김한 채수빈은 직진 본능의 문제적 신입생 ‘고은강’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여기에 이신영은 청소년 유도 국가대표 출신의 신입생 '김탁'을, 박유나는 1등 자리를 놓치지 않는 신입생 ‘기한나’로 분해 열연한다. 이 밖에도 경찰 드라마 ‘덕후’ ‘유대일’역 박성준, 과학수사관을 꿈꾸는 과학고등학교 출신의 신입생 ‘우주영’역 민도희, 지독한 계획형 인간이지만 반전의 춤 실력을 지닌 신입생 ‘서범주’역 김우석, 얼짱 출신 신입생 ‘신아리’ 역 천영민까지 개성 충만한 배우들이 모여 청춘 캠퍼스물을 완성한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 제작진은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경찰 꿈나무들의 당찬 성장기이자, 청춘 로맨스물이다. 청춘들의 다이내믹한 성장 스토리가 유쾌한 웃음과 설레는 공감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2022년 상반기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