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재가 ‘쇼윈도‘ 종영 후 소감을 전했다.
19일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채널A 드라마 ‘쇼윈도 : 여왕의 집’(극본 한보경, 박혜영/연출 강솔, 박대희/제작 ㈜코탑미디어)에서 ‘나쁜남자’로 활약한 이성재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극 중 이성재는 불륜과 욕망에 가득 차 있으면서도 그 누구보다 가정의 행복을 지키고 싶어 하는 신명섭 역으로 활약했다.
“준비과정에서도 많은 노력과 애정을 쏟은 작품이었고, 촬영하는 동안 정말 즐거웠습니다. 너무 좋은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좋은 결실을 얻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드라마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 캐릭터는 미움을 많이 받았지만, 그것 또한 시청자분들의 관심이라 여겨져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동안 ‘쇼윈도 여왕의 집’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한편 첫 방송부터 화제가 된 채널A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은 최고 시청률 8% 대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성재는 탁월한 감정연기와 밀도 높은 연기 배우들과의 독보적인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명불허전 이성재임을 다시 한번 입증 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