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언차티드’가 26일 오전 10시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22년 개봉 외화 최고 흥행작인 ‘씽2게더’(개봉 13일째 50만 관객 돌파)보다 빠른 속도로 놀라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언차티드’ 인기는 실제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만든 결과라는 배급사 설명. 영화가 공개된 후 눈을 뗄 수 없는 톰 홀랜드의 리얼 액션은 물론, 다채로운 글로벌 로케이션 비주얼까지 지닌 액션 어드벤처 무비의 탄생에 관객들이 호평하고 있다고.
‘언차티드’는 북미에서도 폭발적인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프레지던트 데이 연휴 기간까지 약 5,131만 달러의 압도적인 흥행 수익을 기록한 것은 물론, 역대 비디오 게임 원작 영화 중 ‘수퍼 소닉’(2020), ‘명탐정 피카츄’(2019), ‘툼 레이더’(2001)에 이어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오프닝 TOP5 안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역시 이어지고 있어 이러한 흥행세는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언차티드’는 세상을 바꿀 미지의 트레져를 제일 먼저 찾아야 하는 미션을 받은 ‘네이선’(톰 홀랜드)이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위험천만한 새로운 도전과 선택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언차티드’는 전국 영화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