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민혁 아티스트 면모…새 앨범 아트워크 작업기 공개

입력 2022-05-13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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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민혁 아티스트 면모…새 앨범 아트워크 작업기 공개

몬스타엑스 민혁이 아트워크 작업기를 공개했다.

12일 오후 공식 유튜브 콘텐츠 '몬채널'을 통해 몬스타엑스의 열한 번째 미니앨범 'SHAPE of LOVE(셰이프 오브 러브)'의 앨범 아트워크 작업 현장 비하인드가 소개됐다.

영상 속 민혁은 이젤 앞에 앉아 앨범 아트워크 작업을 구상했고 섬세한 스케치를 시작, 콜라주 기법을 시도했다. 민혁은 캔버스에 팬카페 직접 쓴 글들, 공연장 사진, 몬베베(팬덤명)의 추억을 한 곳에 담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같은 소속사 후배인 크래비티의 태영이 민혁의 작업실에 방문하기도 했다. 열정을 쏟아부어 아트워크를 완성한 민혁은 사진 촬영까지 함께 했다. 그는 사진의 구도와 밝기, 보정까지 세세하게 체크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자랑했다. 끝으로 그는 "몬베베가 사랑해주시는 앨범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혁이 아트워크에 참여한 새 미니앨범 'SHAPE of LOVE'는 나 자신과 몬스타엑스의 음악 그리고 팬들에 대한 사랑 등 다양한 모습의 사랑을 표현한 앨범이다. 성숙해진 몬스타엑스의 통찰을 보여줌과 동시에 더욱 명확해지고 진화한 몬스타엑스만의 색깔까지 담았다.

한편, 최근 'SHAPE of LOVE' 활동을 마무리한 몬스타엑스는 오는 21일 뉴욕을 시작으로 페어팩스, 디트로이트, 시카고, 선라이즈, 애틀랜타, 포트워스, 피닉스,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9개 도시에서 미주 투어 '2022 MONSTA X NO LIMIT US TOUR'를 진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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