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백은혜·김예지 감독, ‘불행을 사는 여자’ 화이팅! [DA포토]

입력 2022-05-31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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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JTBC 드라마페스타 '불행을 사는 여자'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왕빛나, 백은혜 그리고 연출을 맡은 김예지 감독이 참석했다.

'불행을 사는 여자'는 모두가 인정하는 좋은 사람, 착한 아내, 훌륭한 소설가로서 충만한 삶을 살고 있는 차선주(왕빛나 분)의 집에 밑 빠진 독처럼 불행한 일이 늘 쏟아졌던 인생을 산 친한 동생 정수연(백은혜 분)이 들어오면서 둘의 관계에 생긴 균열을 그린 심리 치정극이다.

우정을 가장한 두 여자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통해 타인의 불행을 바라는 인간의 잔혹한 본능을 치밀하게 짚으며 단막극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JTBC 2020년 드라마 극본 공모 단막 부분 대상 수상작으로 ‘부부의 세계’ ‘언더커버’ 등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한 김예지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높인다. 오는 6월 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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