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곡을 제외하고는 팬들만 아는 '그 노래'가 되기 일쑤인 수록곡. 오늘 하루만 해도 피 땀 눈물 흘려가며 만든 수많은 수록 곡들이 묻히고 있습니다. 이에 매달 앨범별로 가장 돋보이는 히든 트랙을 선정하기로 했어요. 선정 기준은 철저하게 기자 취향이고, 선정 이유도 기자 마음입니다. - 5월31일부터 6월14일까지 발매된 앨범을 기준으로 하며 히든송 배열은 발매일순입니다-
◆ 빅톤 미니 7집 [Chaos] : Stay
- 잘 만든 후렴구 하나, 백 가락 안 부럽다. 곳곳에 묻어나는 감미로움이 인상적인 빅톤의 첫 여름 노래다.
◆ 조유리 미니 1집 [Op.22 Y-Waltz : in Major] : Round and Around
- 나! 완곡!! 기다린다!!! ‘왈츠’를 키워드로 한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데 제격이다. 문제는 1분20초로 짧다는 것. 조유리의 섬세한 보컬과 왈츠 리듬이 하나가 될 즈음에 끊어버리니 아쉬울 수밖에.
◆ 손동운 미니 2집 [Happy Birthday] : Moderato
- 손동운이 거는 장난에 웃어버렸다. 손동운 음악용어 시리즈 ‘Crescendo’ ‘Decrescendo’를 잇는 트랙으로, 담백한 손동운표 목소리의 장점이 도드라진다.
◆ 신용재(2F) 미니앨범 [사계(四季)] : 그댄 꽃 (Feat. 청하)
- 내 귀에 달고나. 신용재와 청하의 듀엣으로 로코 한 편 뚝딱.
◆ BIG Naughty (서동현) : Actor (Feat. pH-1), 마침표,
- 요즘 심상치 않은 인물. ‘낭만’, 창작자의 의도가 정확하게 귀에 꽂히는 앨범이다. 트랙의 첫 인상인 제목부터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더니, 세련된 비트-멜로디 그리고 한방이 있는 가사까지 타고난 이야기꾼일세.
◆ 폴킴 미니 3집 [Star] : Something Special
- 비가 내리는 요즘. 폴킴이 앨범을 냈다. 들어야죠.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 빅톤 미니 7집 [Chaos] : Stay
- 잘 만든 후렴구 하나, 백 가락 안 부럽다. 곳곳에 묻어나는 감미로움이 인상적인 빅톤의 첫 여름 노래다.
◆ 조유리 미니 1집 [Op.22 Y-Waltz : in Major] : Round and Around
- 나! 완곡!! 기다린다!!! ‘왈츠’를 키워드로 한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데 제격이다. 문제는 1분20초로 짧다는 것. 조유리의 섬세한 보컬과 왈츠 리듬이 하나가 될 즈음에 끊어버리니 아쉬울 수밖에.
◆ 손동운 미니 2집 [Happy Birthday] : Moderato
- 손동운이 거는 장난에 웃어버렸다. 손동운 음악용어 시리즈 ‘Crescendo’ ‘Decrescendo’를 잇는 트랙으로, 담백한 손동운표 목소리의 장점이 도드라진다.
◆ 신용재(2F) 미니앨범 [사계(四季)] : 그댄 꽃 (Feat. 청하)
- 내 귀에 달고나. 신용재와 청하의 듀엣으로 로코 한 편 뚝딱.
◆ BIG Naughty (서동현) : Actor (Feat. pH-1), 마침표,
- 요즘 심상치 않은 인물. ‘낭만’, 창작자의 의도가 정확하게 귀에 꽂히는 앨범이다. 트랙의 첫 인상인 제목부터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더니, 세련된 비트-멜로디 그리고 한방이 있는 가사까지 타고난 이야기꾼일세.
◆ 폴킴 미니 3집 [Star] : Something Special
- 비가 내리는 요즘. 폴킴이 앨범을 냈다. 들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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