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들어줘야 돼” VS “수금하러 갑니다” (배우는 캠핑짱)

입력 2022-07-18 1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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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캠핑짱’이 1회 예고편 을 전격 공개하며 명품 배우들의 캠핑장 오픈을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25일 첫 방송될 채널A, ENA 채널 공동 제작 ‘배우는 캠핑짱’이 제작진을 통해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의 진심 가득한 캠핑장 운영기를 예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회 예고편에서는 날 것 그대로의 캠핑장 풍경을 보여주며 사장 3인방의 열정과 냉정의 순간을 낱낱이 드러내고 있다.

먼저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는 강원도 산골의 한 캠핑장을 찾은 초보 캠핑장 사장 박성웅, 홍종현, 신승환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조건 다 들어줘야 돼”라며 사장으로서 의지를 다지는 박성웅의 목소리와 함께 배우들의 색다른 변신이 이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설거지를 하던 박성웅이 정체불명의 도구를 집어 들고는 순식간에 돌변, 효율적인 수금을 위해 느와르 배우 자아를 장착해 웃음을 유발한다.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던 좀 전과 달리 섬뜩해진 그의 표정에 신승환조차 겁먹은 상황. 박성웅의 달콤살벌한 경영법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서라면 두 발 벗고 나서는 열의 가득한 사장님이다가도 “먹고는 살아야지”라며 확실한 운영방식을 가진 박성웅을 비롯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신승환, 홍종현의 활약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캠핑장 운영이 처음인 초보 사장님들이 가지각색 특별한 사연을 가진 손님들과 함께 인생을 배우는 캠핑 리얼리티 프로그램 채널A, ENA채널 공동 제작 ‘배우는 캠핑짱’은 오는 25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채널A, ENA채널 <배우는 캠핑짱> 1회 예고편 캡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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