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조명섭 인스타그램
트롯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서비스 트롯픽(trotpick)에 따르면, '조명섭의 대표 수식어는?'을 주제로한 컨셉 배틀 투표에서 팬들은 "노래·작사·작곡까지 완벽! '천재 트롯 뮤지션' 조명섭"을 선택했다.
'컨셉 배틀'은 한 가수의 다양한 매력 중 대표적인 두 가지를 후보로 선정해 더 선호하는 쪽을 선택하는 투표다. 팬들은 "조명섭이 곧 장르! '전통가요 지킴이' 조명섭"과 "노래·작사·작곡까지 완벽! '천재 트롯 뮤지션' 조명섭" 중 더 선호하는 매력에 표를 던졌다.
총 2만3390포인트가 모인 가운데, "노래·작사·작곡까지 완벽! '천재 트롯 뮤지션' 조명섭"이 88%인 2만620포인트를 획득해 "조명섭이 곧 장르! '전통가요 지킴이' 조명섭(12%/2,770포인트)를 제치고 조명섭을 대표하는 수식어로 뽑혔다.
팬들은 "명품 싱어송 라이터 조명섭 응원합니다", "빛이 나는 천재뮤지션 조명섭" 등 애정 가득한 응원 댓글을 보냈다.
조명섭은 올해 첫 정규앨범 '마이 송즈(My Songs)'를 발매,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또 '제 1회 드림콘서트 트롯' 콘서트에 출연하여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