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안은진 ‘나쁜 엄마’ 합류, 라미란·이도현과 호흡

입력 2022-08-24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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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은진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안은진이 JTBC 새 드라마 ‘나쁜 엄마’(극본 배세영 연출 심나연)에 합류한다.

‘나쁜 엄마’는 평생 자식을 위해 살아온 엄마와 그의 아들이자 불의의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려 어린 아이로 돌아간 검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괴물’을 연출한 심나연 PD 차기작이다. 배세영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안은진은 비중 있는 인물로 작품에 등장할 예정. 앞서 캐스팅된 라미란, 이도현과 범상치 않은 호흡을 이룰 예정이다.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검사내전’,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안은진은 지난 2월 종영된 ‘한 사람만’을 통해 여주인공 반열에 올랐다. 유아인과 호흡을 맞춘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공개도 앞두고 있다.

또 최근에는 MBC 새 드라마 ‘연인’에 캐스팅돼 출연을 검토 중인 가운데 이번에 ‘나쁜 엄마’에도 합류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나쁜 엄마’는 곧 대본리딩을 진행하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편성 시기는 미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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