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호-조성하→최예빈 ‘거래완료’ 10월 개봉

입력 2022-09-06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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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호-조성하→최예빈 ‘거래완료’ 10월 개봉

옴니버스 영화 ‘거래완료’가 10월 개봉한다.

‘거래완료’는 꿈과 희망, 추억을 ‘중고 거래’하는 사람들이 다섯 가지 사연으로 얽힌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힐링 시네마로 신예 조경호 감독의 첫 장편영화다. ‘중고 거래’를 소재로 5개의 에피소드를 유기적으로 구축한 옴니버스 영화로 초등학생부터 사형수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만남과 거래가 빚어낸 예측불허의 전개를 그린다. 전석호, 태인호, 조성하, 이원종 등 내로라하는 베테랑 배우진부터 ‘펜트하우스’ 최예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채서은, ‘O'PENing-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 최희진 등 최근 떠오르는 MZ세대 신예 배우가 함께했다.

‘거래완료’의 각본을 쓰고 연출한 신예 조경호 감독은 7년간의 회사생활을 뒤로하고 영화감독의 꿈을 위해 뒤늦게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진학했다. 첫 장편 ‘거래완료’를 통해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3관왕에 이어 제41회 하와이국제영화제, 제25회 밴쿠버아시안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 잇달아 초청되며 주목받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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