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량, ‘꺼져’로 21일 컴백

입력 2022-09-16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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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이량이 오는 21일 컴백한다.

소속사 티보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21일 정오 새 싱글 ‘꺼져’ 발매를 앞두고 오늘(16일)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화려한 조명 아래 파워풀하면서 섹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하이량의 모습으로 시작, 시원시원한 허스키 보컬이 부채를 이용한 포인트 안무와 어우러져 시선을 모은다. 또 과감한 퍼포먼스와 더불어 중독성 강한 비트와 직설적인 가사, 각양각색의 영상미가 어우러지며 본 음원과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신곡 ‘꺼져’는 지난 5월 ‘신청곡’ 발표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실연 당한 여성의 심경을 솔직하게 담은 곡이다. EDM과 하우스, 덥스탭이 접목된 강렬한 사운드와 하이량의 독보적인 보이스가 만나 새로운 매력의 하이량 표 하이브리드 댄스 트로트곡이 탄생될 전망이다.

하이량은 오랜 기간 전국 각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3월 첫 앨범 ‘My Destiny’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내팔자 상팔자’, ‘이럴 거면’, ‘new 사랑과 전쟁’ OST ‘하루만’, ‘신청곡’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TV조선 ‘미스트롯2’와 MBN ‘헬로트로트’ 등을 통해 탁월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며 남녀노소의 많은 사랑을 이끌었다.

한편 하이량의 새 싱글 ‘꺼져’는 오는 2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티보트엔터테인먼트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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