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올 한해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글로벌 아티스트 5위에 올랐다. 1일 스포티파이가 공개한 올해 사용자 음원 소비량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올해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글로벌 톱 아티스트 순위 5위를 차지했다. 배드 버니, 테일러 스위프트, 드레이크, 위켄드가 앞선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케이(K)팝 가수 가운데 방탄소년단에 이어 블랙핑크,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이 그 뒤를 이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