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틴더’ 유사 예능 tvN ‘스킵’이 베일을 벗는다.

15일 첫 방송되는 ‘스킵’은 청춘 남녀 8명이 ‘4:4 당일 소개팅’으로 만나, 퀵하고 쿨하게 자신의 짝을 찾는 속전속결 소개팅 예능이다. 8인의 매력적인 청춘 남녀들은 대화를 통해 취향과 가치관을 알아가고, 하트와 스킵을 주고받으면서 운명의 상대를 찾는다.

색다른 ‘속전속결’ 당일 소개팅이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2일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운명의 상대를 알아보는, 사랑에 빠지는 시간은 단 3초면 충분하다. ‘하트 OR 스킵? 용건만 간단히’라는 문구는 운명 찾기에 나선 청춘 남녀의 예측 불가 로맨스를 예고한다.
MC 3인방 유재석·전소민·넉살의 유쾌하고 발랄한 호흡도 기대 포인트라는 제작진. 믿고 보는 MC이자 연애세포가 1% 부족한 ‘연애세포 저혈당’ 유재석을 필두로 ‘사심 충만’ 사랑의 큐피드 전소민, ‘공감 요정’ 넉살이 소개팅 주선자로 나서 활약을 펼친다.

‘스킵’은 15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