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채민이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에 합류한다.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다.

‘고교처세왕’과 ‘오 나의 귀신님’으로 호흡을 맞춘 양희승 작가와 유제원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전도연, 정경호가 주연을 맡는다.
이채민은 수험생 이선재 역을 맡는다. 이선재는 딱히 의사가 되고 싶지 않지만, 일단은 엄마가 시키는 대로 고분고분 따르는 아들로 자신의 입시에 집착하는 엄마를 이해하면서도 때론 버거워하는 인물이다.

드라마 ‘하이클래스’로 데뷔한 이채민은 189cm 큰 키에 잘생긴 외모를 지닌 신예. KBS 2TV ‘뮤직뱅크’ MC로 발탁된 데 이어 이번에 ‘일타 스캔들’에 합류한다.
‘일타 스캔들’은 2023년 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