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부르고스, 저스틴 하비가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합류 소감을 전했다.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는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 친구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를 함께할 MC로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와 저스틴 하비 출연 확정된 가운데 두 사람이 직접 합류 소감을 밝혔다.
먼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첫 호스트였던 크리스티안이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의 MC로 변신한다. 크리스티안은 “’어서와’와 함께 발전해가면서 MC의 꿈을 갖게 됐다”며 “중요한 시작을 맡겨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최초의 외국인 국민 MC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좋은 프로그램과 저의 꿈이 이뤄지는 시작이 될 것 같다”고 했다.
배우 데뷔에 이어 생애 첫 예능 MC에 도전하는 저스틴은 프로그램 합류 소감에 대해 “아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방송을 안보면 7년동안 악운이 보장됩니다”라며 귀여운 으름장을 놓았다.
아울러 “소파에서 글로벌 투어를 하고 싶다면 꼭 본방사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방송은 20일 화요일 저녁 8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