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tvN 새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연출 민연홍 이예림/극본 반기리 정소영) 첫 방송 기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민연홍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고수, 허준호, 이정은, 안소희, 김동휘, 하준이 함께 했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이다. 시즌1 주역인 고수-허준호-안소희를 비롯해 시즌2에는 하준, 이정은, 김동휘가 합류했다.

고수와 허준호는 각각 영혼 보는 사기꾼 김욱과 여전히 딸을 그리워하는 장판석으로 분해 더 강력한 영혼 보는 콤비 플레이를 예고한다.

안소희는 김욱과 장판석 사이에서 브레인으로 활약하는 사업가 이종아 역을, 하준은 실종전담반의 꼴통 형사 신준호 역을, 이정은은 이웃집 이모 같은 친근한 매력을 지닌 새로운 영혼 마을의 전빵 주인 강은실 역을, 김동휘는 새로운 영혼 마을의 주민이자 미스터리의 중심 오일용 역을 맡았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오는 12월 19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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