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학’ 이은샘, 고스트 스튜디오 전속계약…주원-이다희 한솥밥 [공식]

입력 2023-05-15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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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학’ 이은샘, 고스트 스튜디오 전속계약…주원-이다희 한솥밥 [공식]

배우 이은샘이 고스트 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고스트 스튜디오는 배우 주원, 수애, 이다희, 김옥빈, 김성오, 박주미, 류경수, 박세완, 차주영, 음문석등 다수의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OTT 제작과 웹툰 및 뉴미디어 콘텐츠까지 아우르며 사업 영역을 전방위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이은샘은 2007년 KBS1 TV소설 ‘그대의 풍경’의 아역으로 데뷔, 영화 '청년경찰', '증인', '악인전',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와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배드파파’, ‘블랙독’ ‘옷소매 붉은 끝동’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미진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초반 불량 학생의 모습부터 후반부 친구들을 챙기는 의리 있는 모습까지 유연하게 표현하며 캐릭터의 성장을 그렸다.

SBS 드라마 ‘치얼업’에서 응원단 신입단원 선자 역으로 분한 이은샘은 극 중 해이(한지현 분)의 단짝 친구로 남다른 친화력과 엉뚱함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2022년 S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연기상과 베스트 팀워크상을 함께 수상했다.

이은샘의 차기작은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31일 웨이브(Wavve)와 넷플릭스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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