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골드메달리스트
4일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 홈페이지에 김시은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김시은은 로맨스부터 액션, 드라마, 스릴러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펼칠 무한한 가능성과 청춘의 에너지가 가득한 배우”라면서 “진정성 있는 연기로 깊은 울림을 줬던 김시은이 앞으로 장르를 불문하고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3년 데뷔한 김시은은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JTBC ‘런 온’, tvN ‘멘탈코치 제갈길’ 등 다양한 청춘상을 연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첫 타이틀롤을 맡아 2월 개봉한 영화 ‘다음 소희’가 한국영화 최초로 제 75회 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되면서 ‘칸의 샛별’로 떠올랐다. 이달에는 영화 ‘너와 나’ 주연 하은 역으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한편 김시은이 소속된 골드메달리스트는 배우 김수현, 서예지, 설인아, 최현욱, 김수겸, 이종현, 이채민, 유은지, 김승호, 정한설이 소속되어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