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병만, 결혼 12년 만에 파경 [연예뉴스 HOT]

입력 2023-11-23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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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병만(48)이 결혼 12년 만에 이혼했다. 22일 소속사 스카이터틀은 “김병만이 올해 아내와 이혼 소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병만은 2011년 7살 연상의 비연예인 여성과 혼인 신고를 하고, 이듬해 3월 결혼식을 올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은 이혼 전 별거를 해왔고, 소송을 거쳐 이혼했다. 김병만은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후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SBS ‘정글의 법칙’, MBN ‘떴다! 캡틴 킴’ 등에 출연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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