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1997’ 조병규 “촬영 3년 만 개봉, 좋은 기억뿐”

입력 2024-04-01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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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1997’ 조병규가 영화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어게인 1997’‘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조병규, 한은수, 구준회, 최희승, 김다현 그리고 신승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날 가장 먼저 신승훈 감독은 “이 자리에 있기까지 영화계에 들어와서 19년이 걸렸다. 19년 만에 영화를 연출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정말 열심히 촬영을 해줬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병규는 “영화를 찍은 지 3년 가까이 됐다. 촬영 하면서 좋은 기억밖에 없었다. 광주에서 촬영을 두 달 가까이 진행했는데, 이렇게 찍은 영화를 같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영화를 마음 편하게 고민 없이 쭉 볼 수 있었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영화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영화 ‘어게인 1997’은 죽는 순간 과거의 후회되는 ‘그 때’로 보내주는 5장의 부적을 얻게 된 남자가 제일 잘 나가던 그 시절, 1997년 고등학생 때로 돌아가면서 시작된 인생 개조 프로젝트를 그린 N차 회귀 판타지를 그린다. 오는 4월 10일 개봉.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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