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김혜윤 키스하더니 백허그는 일상…24시간 데이트 (선업튀)

입력 2024-05-13 0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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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과 김혜윤이 달콤한 데이트를 만끽한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 제작진은 11화 방송에 앞서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의 스틸 컷을 13일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류선재는 “너 나 살리러 온 거잖아”라면서 “나 죽는 거지? 내가 혹시 너 때문에 죽나? 너 구하다가? 그 이유 때문이라면 솔아. 이제 도망치지 말고 그냥 나 좋아해라. 너 구하고 죽은 거면 난 괜찮아. 상관없어”라며 죽음을 불사한 사랑을 고백했다. 애절한 눈물 키스는 류선재 피습 사건이 이클립스 5집 앨범 발매로 바뀌는 2023년 뉴스를 보여줘 짜릿한 희열을 선사했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는 낮에는 캠퍼스에서, 밤에는 예쁜 벚꽃길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솔선 커플의 24시간 데이트 현장이 담겼다. 류선재는 공강에도 여자친구 임솔과 한시도 떨어지고 싶지 않아 함께 수업을 들을 만큼 ‘솔친자’(임솔에게 미친 자)의 변함없는 애정을 보인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다정히 캠퍼스를 거닐고 있다. 러블리한 20살 솔선커플의 연애가 시선을 끈다.


이어 두 사람은 꽃비를 맞으며 봄밤 데이트를 즐긴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벚꽃잎이 흩날리는 가운데 류선재는 떨어지는 벚꽃잎을 잡아주기 위해 임솔 뒤에서 백허그를 한 채 임솔의 양손을 감싸 잡는다. 류선재의 돌발 스킨십에 임솔은 두 뺨을 발그레 붉힌 채 수줍어하고 있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듯 24시간 껌딱지처럼 꼭 붙어 있는 솔선커플이 이대로 영원히 꽃길만 걸을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진다.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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