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참혹한 태아 납치 살해에 “말 같지도 않은…” 눈물 (풀어파일러4)

입력 2024-05-16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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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파일러4’ 서장훈이 감정에 북받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 자아낸다.

16일 ‘풀어파일러4’ 8회에서는 거짓말로 시작된 태아 납치 살해 사건을 집중 조명한다.

치밀하게 준비했던 범인의 태아 납치 계획이 드러나자 출연진은 단체로 충격에 빠진다. 이진호는 “세상 밖으로 나오지도 않은 아기를 그렇게 하니까 분노가 배가 되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서장훈은 “너무 말 같지도 않은…”이라며 말을 잊지 못하고 눈물을 보이기도 한다.

이와 함께 그는 “중고거래, 무료 나눔 하려면 사람이 많은 곳에서 만나야 된다”라며 시청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신종 사기 수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전망이다. 아울러 신종 사기 수법으로 피해자를 유인하고 생명을 함부로 짓밟은 범인의 정체에 이목이 집중된다.

권일용 교수는 이날 출연진들에게 “자주 하는 거짓말이 뭐냐”라고 질문하자 이진호는 “’거의 다 왔어’”라는 말을 많이 하는 것 같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에 한석준은 “저도 (이진호한테) 들어본 적 있는 것 같다”라며 웃음을 참지 못한다. 서장훈 또한 “’거의 다 왔어’는 방송인 공통어”라며 공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풀어파일러4’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AXN, K-STAR, 더 라이프, SmileTV Plus를 통해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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