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찬우·길, 김호중 음주운전 방조 혐의 없어” [연예뉴스 HOT]

입력 2024-05-29 00: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정찬우(왼쪽)·길. 사진제공|컬투엔터테인먼트, 리쌍컴퍼니

경찰이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김호중과 사고 당일 술자리에 동석한 방송인 정찬우와 래퍼 길에 대해 “방조 혐의가 없다”고 밝혔다. 28일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정찬우와 길에 대해 방조 등의 혐의를 찾을 수 없다. 김호중의 음주운전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김호중이 음주 상태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난 사고를 낸 지난 9일 김호중과 동석했었다는 이유로 경찰조사를 받았다. 이에 대해 정찬우 측은 “김호중과 스크린 골프 자리에 동석한 사실이 있지만 스크린 골프 이후 이뤄진 저녁자리와 유흥주점에는 동행하지 않고 귀가했다. 경찰조사에서도 같은 내용으로 진술했다”고 입장을 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