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이클립스 막내 제이=오메가엑스 양혁 “잘 챙겨준 변우석→이승협 고마워” 일문일답
아이돌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의 멤버이자 신인 연기자 양혁이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김태엽 윤종호)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타임슬립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지난 28일 종영했다. 양혁은 극 중 류선재가 속한 밴드 이클립스의 막내 ‘제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2019년 오메가엑스 멤버로 데뷔한 양혁은 드라마 ‘배드걸프렌드’를 통해 배우에 도전했다.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귀여운 외모와 순수한 모습을 가진 막내 베이시스트 ‘제이’를 연기했다. 큰 눈망울을 가진 강아지 같은 얼굴과 훤칠한 큰 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하 양혁의 일문일답.
Q. '선재 업고 튀어' 작품을 마친 소감은.
A.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을 했는데, 너무 많이 배운 촬영 현장이었다. 그래서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많이 생겼다.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함께 해주신 동료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선재 업고 튀어'라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었다. 또 함께 일할 수 있도록 나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
Q.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에피소드가 있었나.
A. 김원해 선배님과 짧았지만, 함께 촬영한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극 중 선재 형이 죽어 응급실 앞에서 이클립스 멤버들과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원해 선배님께서 너무 편하게 잘 챙겨주셨다. 선배님께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정말 기억에 남는다.
Q. 이클립스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래 연기자들과 같이 호흡을 맞춘 소감과 실제 촬영장 분위기는 어땠는지 궁금하다.
A. 촬영 분위기는 엄청 좋았다. 형들이 나를 막내처럼 항상 잘 챙겨주셔서 촬영 갈 때마다 즐거웠다. 무대 위에서 촬영할 땐 서로 호흡을 맞추며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서로서로 잘 챙겨줘서 촬영 내내 행복했다. 형들 보고 싶다.
Q. '선재 업고 튀어'가 어떤 작품으로 남을 것 같나.
A. ‘선재 업고 튀어’는 내 마음속에 소중한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 한편으론 조금 더 형들과 호흡을 맞추고 더 같이 촬영했으면 좋았을 텐데, 형들과 떨어져서 많이 아쉽다.
Q. ‘선재 업고 튀어'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한마디 전한다면.
A. ‘선재 업고 튀어’를 재밌게 봐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제이’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면 개인적으로 만족스럽다. 앞으로 신인 배우 ‘양혁’으로서 더 많은 작품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 감사합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아이돌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의 멤버이자 신인 연기자 양혁이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김태엽 윤종호)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타임슬립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지난 28일 종영했다. 양혁은 극 중 류선재가 속한 밴드 이클립스의 막내 ‘제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2019년 오메가엑스 멤버로 데뷔한 양혁은 드라마 ‘배드걸프렌드’를 통해 배우에 도전했다.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귀여운 외모와 순수한 모습을 가진 막내 베이시스트 ‘제이’를 연기했다. 큰 눈망울을 가진 강아지 같은 얼굴과 훤칠한 큰 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하 양혁의 일문일답.
Q. '선재 업고 튀어' 작품을 마친 소감은.
A.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을 했는데, 너무 많이 배운 촬영 현장이었다. 그래서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많이 생겼다.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함께 해주신 동료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선재 업고 튀어'라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었다. 또 함께 일할 수 있도록 나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
Q.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에피소드가 있었나.
A. 김원해 선배님과 짧았지만, 함께 촬영한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극 중 선재 형이 죽어 응급실 앞에서 이클립스 멤버들과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원해 선배님께서 너무 편하게 잘 챙겨주셨다. 선배님께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정말 기억에 남는다.
Q. 이클립스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래 연기자들과 같이 호흡을 맞춘 소감과 실제 촬영장 분위기는 어땠는지 궁금하다.
A. 촬영 분위기는 엄청 좋았다. 형들이 나를 막내처럼 항상 잘 챙겨주셔서 촬영 갈 때마다 즐거웠다. 무대 위에서 촬영할 땐 서로 호흡을 맞추며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서로서로 잘 챙겨줘서 촬영 내내 행복했다. 형들 보고 싶다.
Q. '선재 업고 튀어'가 어떤 작품으로 남을 것 같나.
A. ‘선재 업고 튀어’는 내 마음속에 소중한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 한편으론 조금 더 형들과 호흡을 맞추고 더 같이 촬영했으면 좋았을 텐데, 형들과 떨어져서 많이 아쉽다.
Q. ‘선재 업고 튀어'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한마디 전한다면.
A. ‘선재 업고 튀어’를 재밌게 봐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제이’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면 개인적으로 만족스럽다. 앞으로 신인 배우 ‘양혁’으로서 더 많은 작품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 감사합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