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감동맨, MZ들에게 인생 조언 (편스토랑)

입력 2024-06-20 19: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장민호가 MZ 동생들에게 인생 조언을 건넨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약칭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가 MZ들의 핫 플레이스인 성수동을 찾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평소 틈만 나면 “나도 MZ!”를 외치는 MZ희망인 장민호가 진짜 MZ 동생들과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주목된다. 특히 이 과정에서 장민호가 MZ 동생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인생 조언을 건넨 것으로 알려져 본방송이 더욱 기대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장민호는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성수동을 찾는다. 그렇게 등장부터 시선을 강탈한 장민호가 도착한 곳은 레트로한 느낌이 가득한 포차다. 알고 보니 이 곳은 ‘편스토랑’과 G편의점이 함께 출시한 우승 메뉴들로 꾸며진 ‘편스토랑’ 팝업스토어다. 장민호는 일일매니저로 깜짝 변신, 팝업스토어를 찾은 MZ 손님들을 맞이한다. 장민호가 있다는 걸 생각도 못했던 손님들은 깜짝 놀라며 장민호와의 만남에 얼떨떨해한다.


이때 한 손님을 보고 장민호가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지난해 방송 프로그램에서 알게 된 한 동생이 장민호를 찾아온 것. 두 사람은 방송 이후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장민호는 “이 친구가 고민이 있을 때 가끔 연락을 한다. 이날도 고민이 있어서 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후 장민호는 동생의 고민에 귀 기울이며 진지한 조언을 건넨다.

이후에도 MZ 동생들을 향한 장민호의 조언, 고민 상담은 계속된다. 진로 결정부터 재테크까지 장민호의 조언은 솔직하고 거침없다. 인생 선배로서 큰 오빠처럼 진솔하게 건넨 조언에 MZ 동생들은 물론 ‘편스토랑’ 식구들도 깊이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1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