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식탁은 류수영이 책임 진다…‘어묵제육’도 터졌다 (편스토랑)[TV체크]

입력 2024-06-22 10:0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의 천원레시피 1탄 ‘어묵제육’이 공개돼 화제다.

2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역대급 만원레시피 ‘만원 찜닭’과 2024년 대기획 천원레시피 1탄 ‘어묵제육’을 선보였다. 장 보기 두려워지는 고물가 시대에 적합한 최강 가성비 레시피들을 쏟아낸 류수영. 많은 시청자들이 “역시 주방 대통령 어남선생!”이라는 감탄을 쏟아내고 있다.

이날 류수영은 먼저 ‘만원찜닭’을 만들었다. 만원으로 파는 찜닭의 푸짐한 양과 맛을 낼 수 있을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류수영은 ‘짜장 가루’를 활용하는 레시피를 제안, 사 먹는 맛 그대로의 ‘만원찜닭’을 완성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 매콤달콤 꿀맛까지. 그야말로 고물가 시대에 딱 맞는 역대급 만원 레시피의 탄생이었다.

이어 천원레시피에도 도전한 류수영. 음료수 한 캔도 천원이 넘는 고물가 시대. 류수영은 천원짜리 식재료를 찾아 마트를 몇 바퀴나 돌았다. 그리고 ‘어묵’을 선택했다. 밥상에 밑반찬으로 자주 등장하는 어묵 역시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 류수영은 뻔한 어묵볶음이 아닌, 어묵을 일품요리로 업그레이드한 ‘어묵제육’을 선보였다.

고기 없이 제육의 풍미를 낸 ‘어묵제육’. 류수영의 ‘어묵제육’ 요리 과정을 지켜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정말 대단하다”, “진짜 맛있겠다”라며 놀라고 감탄했다. 류수영 역시 “어묵볶음 중 최고”를 자부했고, 어마어마한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시선을 강탈했다.

이날 류수영은 “가장 좋은 말이 ‘잘 먹었어요’이다. 들으면 기분 좋다”라며 끝없이 요리하고, 계속해서 가성비 레시피 연구에 몰두하는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이번에 공개된 ‘만원찜닭’과 ‘어묵제육’은 벌써부터 SNS 등을 통해 핫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편스토랑’과 함께 계속될 주방 대통령 류수영의 가성비 레시피 시리즈가 기대된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