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으로 바라보는 재난”…‘탈출’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와 GV 진행

입력 2024-07-17 10:16:5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고 이선균과 주지훈 주연의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인기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와 함께 하는 특별한 GV(관객과의대화)를 진행한다.
17일 배급사 CJ ENM 에 따르면 는 7월 21일 오후 12시 20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상영 후 진행되는 ‘궤상한 생존 가이드 GV’에 연출을 맡은 김태곤 감독과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의 운영자이자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가 참석한다.

궤도는 김 감독과 함께 극중 펼쳐지는 100중 연쇄 추돌 사고부터 헬기 추락, 탱크로리 폭발, 유독가스 유출, 다리 붕괴 위기 등 사상 최악의 연쇄 재난 상황을 비롯해 생존자들을 엄청난 위기에 빠뜨리는 군사용 실험견 ‘에코’에 대한 과학적인 견해와 새로운 해석를 전할 예정이다.

영화는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절찬리 상영 중이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