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나영석 PD에 “연예인 보는 느낌, 팬미팅 불러 달라”
톱 아이돌 그룹 뉴진스가 나영석 PD를 보며 오히려 더 신기해했다.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는 뉴진스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뉴진스는 잔뜩 설레는 마음으로 에그이즈커밍 사옥에 들어섰다.
다니엘은 “엄마가 나영석 PD님의 왕팬이시다. '1박2일' 때부터 엄청 좋아하셨다. 나도 옆에서 항상 같이 봤다. 너무 재밌다”고 말했고 멤버들도 “연예인 보는 느낌이다. 너무 신기하다”고 감탄했다.
민지가 “팬미팅도 하지 않으시냐”고 묻자 나영석 PD는 어쩔 줄 몰라하며 “고척돔에서 하려고 생각하다가 계획을 바꿔서 작은 데서 가을에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지는 “계획이라는 게 바뀌고 하는 거니까”라면서 “가보고 싶다”고 어필했다. 혜인도 “불러 달라”고 요청했다.
나영석 PD는 “창피한 현장을 누구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다”고 거절하면서도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톱 아이돌 그룹 뉴진스가 나영석 PD를 보며 오히려 더 신기해했다.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는 뉴진스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뉴진스는 잔뜩 설레는 마음으로 에그이즈커밍 사옥에 들어섰다.
다니엘은 “엄마가 나영석 PD님의 왕팬이시다. '1박2일' 때부터 엄청 좋아하셨다. 나도 옆에서 항상 같이 봤다. 너무 재밌다”고 말했고 멤버들도 “연예인 보는 느낌이다. 너무 신기하다”고 감탄했다.
민지가 “팬미팅도 하지 않으시냐”고 묻자 나영석 PD는 어쩔 줄 몰라하며 “고척돔에서 하려고 생각하다가 계획을 바꿔서 작은 데서 가을에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지는 “계획이라는 게 바뀌고 하는 거니까”라면서 “가보고 싶다”고 어필했다. 혜인도 “불러 달라”고 요청했다.
나영석 PD는 “창피한 현장을 누구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다”고 거절하면서도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