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이 보장하는 ‘랩:퍼블릭’ “기존 힙합 프로그램과 완전히 달라”

입력 2024-08-30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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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이 보장하는 ‘랩:퍼블릭’ “기존 힙합 프로그램과 완전히 달라”

‘올라운더’ 박재범이 티빙 오리지널 예능 ‘랩:퍼블릭’ 진행자로 나선다.

오는 10월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랩:퍼블릭’(연출 최효진·정우영, 작가 조근애, 제공 티빙, 제작 CJ ENM) 측은 MC 박재범의 합류를 알리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랩:퍼블릭’은 ‘랩’을 무기로 삼아 전략적 생존 경쟁을 펼치는 리얼 힙합 서바이벌. ‘랩을 하는 사람들’이자 ‘래퍼들의 리퍼블릭(공화국)’이라는 의미를 담은 ‘랩:퍼블릭’은 미지의 공간에서 랩 배틀을 통해 세력을 키우며 치열하게 우승을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차원의 힙합 서바이벌의 진수를 예고한다. 국내 최초 힙합 서바이벌이자 힙합 열풍을 일으킨 Mnet ‘쇼미더머니’ 제작진이 티빙과 손잡은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박재범의 출격을 알리며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자욱한 안개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박재범, 그리고 정체를 숨긴 래퍼들의 압도적 존재감이 텐션을 한껏 끌어올린다. “랩으로 건설하는 단 하나의 사회, Reset society New beginning”이라는 박재범의 내레이션은 새롭게 탄생할 힙합 서바이벌을 기대케 한다.

박재범은 “힙합 음악과 문화에 누구보다 진심인 사람으로서 오랜만에 나오는 규모감 있는 새로운 힙합 콘텐츠가 반가웠다. 씬을 이끌어가는 래퍼들과 함께 좋은 에너지를 만들고 얻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랩:퍼블릭’은 기존 힙합 프로그램들과 완전히 다른 형식의 콘텐츠”라면서 “처음 보는 신선한 미션들, 래퍼들이 몰입하여 즐기는 모습이 굉장히 뜨겁고 재미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재범이 보장하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랩:퍼블릭’은 오는 10월 티빙에서 공개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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